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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작년말쯤 부터.....속이 쓰리고 소화도 잘 안되고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이 계속 되었는데요.
> 내과에서 역류성 식도염 이라 하여 약을 계속 먹고 있습니다.
> 그런데 이젠 약을 먹어도 가끔씩 증상이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 한약을 먹어야 할까요?침을 맞아서는 나을수 없는건가요?
A>
안녕하세요
<우소세강한의원> 입니다.
보통, 증상으로는 가씀스림, 가슴의 답답함, 속쓰림, 신트림, 목의 이물감, 목쓰림, 목소리변화, 가슴통증, 가슴의 작열감 등이 나타납니다.
양의학에서는 위산억제제를 투약하여 치료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을 관찰하다 보면, 치료이후 잦은 재발로 인하여, 고통스러워,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역류성 식도염 진단 중에서도 주로 호소하는 증상을 잘 파악하여 약물 처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별, 나이, 직업군, 복약약물, 식습관, 생활습관, 과거력, 선천성 질환 등등을 파악하여 진찰을 합니다.
환자분의 질문 내용만으로 볼때는 역류성 식도염중에서도 재발이 잦은 편인듯 합니다. 가벼운 역류성 식도염은 아닌듯 합니다.
치료는 기본적으로 진찰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결정되어 집니다.
침치료는 초기증상이거나, 가벼운 증상인 경우에는 수회 시도해 볼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잦은 재발과 치료가 힘들거나, 오래된 경우는 결국 한약치료가 같이 동반되어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을 비롯한, 여러 소화기 질환은 다른 질환보다도 많은 관심이 요구됩니다.
증상이 호전중이더라도, 약물(감기약, 관절약물, 소염제 등), 음식물, 스트레스, 음주, 흡연, 식습관 등에 따라서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충분한 기간동안 치료를 잘 받으시면서 습관개선을 동반해야 회복이 빠르고 재발률이 적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방내과 전문의
한의학 박사
한약치료 잘 하는
우소세강한의원
032-822-5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