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최장수 왕은 누구일까?
그는 바로 83세를 산 영조입니다.
이는 당시 평균 수명의 2배를 살았으니 실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조가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현재에도 권하고, 통하고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첫째, 영조는 '소식'을 했다.
영조는 하루 다섯 번 먹던 수라를 세 번으로 줄였고, 반찬 수 또한 반으로 줄였기에 평생 별 질병없이 건강했다고 합니다.
둘째, 영조는 3끼를 거르는 법이 없었다.
영조는 회의를 하다가도 식사시간이 되면 수라를 챙겨 먹을 정도로 하루 세끼를 꼭 챙겨 먹었다고 합니다. 영조는 늘 열량보충을 제때 한으로써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여러 방면에서 부흥기를 가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세째, 현미나 잡곡등의 음식을 즐겼다.
영조는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정책으로 백성들의 생활을 함께 느끼고자 백성들이 먹는 현미나 잡곡을 섞은 밥을 즐겼다고 합니다. 현미는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을 막아줄 만큼 우리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
영조는 정말 '밥이 보약'이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 주는 인물입니다. 매일 먹는 밥만 잘 먹어도 건강할 수 있습니다. 이상적인 식습관은 이상적인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보장해 줍니다.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실천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평소 먹는 밥의 1/3을 덜어내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놓쳤던 아침밥을 먹어보고, 현미나 잡곡, 야채 등의 음식에 내 입맛을 길들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