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원인
겨울철에 일어나기 쉬운 뇌졸중은 호흡기 질환만큼이나 흔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이는 기온이 많이 떨어질수록 더 발생하기 쉽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새벽운동을 피하고 목이 뻣뻣하거나 머리가 아프고 말이 부정확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전문가에게 찾아가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방법
추운 곳에 오래 있거나 갑자기 온도 차이가 많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에너지 소비를 늘려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너무 짜지 않게 먹는 것도 혈압을 낮추는 방법입니다.
감기
원인
감기는 사계절 내내 걸리는 것이 특징이지만 겨울에 특히 감기가 잘 걸리는 이유는 인체가 급격한 온도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신진대사와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예방법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며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가능한 코와 입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족냉증
원인
수족냉증은 날씨가 추워지면 그 고통이 더 심해지는 것이 특징으로 원인은 혈액순환 저하입니다. 따라서 혈액순환을 저하시키는 원인 질환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고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몸을 차갑게 하는 생활습관을 피해야 합니다.
예방법
인스턴트식품과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도 혈액순환 장애나 수족냉증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예민한 성격에게 심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평소 마음을 편하게 갖고 생활습관을 바꾸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약간의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고 반신욕과 족욕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건조증
원인
건조한 날씨, 차고 뜨거운 공기 접촉 등은 피부의 신진대사를 위축시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피지의 분비가 줄어들어 겨울철 피부는 매우 건조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예방법
실내 온도는 18~20도로 맞추고 가습기를 틀거나 빨래를 널어 습도를 60~70%로 유지하도록 합니다. 목욕은 5~10분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정도로 하루 한번, 탕 안에 들어가는 목욕은 주 1회가 적당합니다. 단, 코로나로 대중탕 이용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골절
원인
겨울철에는 눈이나 계절 스포츠가 증가하기 때문에 낙상, 스키, 스노우보드 등과 관련된 골절들이 늘어납니다. 또 겨울철에는 미끄러운 바닥 뿐 아니라 계절성 골다공증이 생기기 때문에 노인들의 골절도 증가하게 됩니다.
예방법
평소 햇볕을 쬐면서 기본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한번쯤 꼭 골다공증 검사를 시행하여 자신의 뼈 상태도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춥다고 절대로 손을 주머니에 넣으면 안되며, 옷을 따뜻하게 입고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내과 전문의
한의학 박사
한약치료 잘 하는
우소세강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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