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를 잘 보호해야 합니다.

​아기는 2~3살 까지는 약한 신경을 가지고 있기에 매사 조심해야 하며, 이때 부주의하게 되면 설사와 경기를 잘 하는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 아기를 잘 지도해야 합니다.

​아직 모든 것에 서툴 수 밖에 없는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가르치면 충격부터 받기 때문에 성격이 예민해지거나 심장이 약한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엎드려서 키우다 보면 가슴과 오장육부의 활동이 저하되어 내장기관이 허약한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 음식은 특히 적당하게 먹여야 합니다.

​인스턴트 음식은 이상하게도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식품이며 음식이고, 부모에게는 아이들을 달래는 무기입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먹이는 음식공해로 인해 밥 안 먹고 투정부리는 아이가 되고 이는 모든 병을 키우는 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사고와 행동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한의학에서 누누이 강조해 왔던 기본개념과 일치하고 있습니다.

허약아는 병이 없으면서도 약한 아이를 말하는데 약한 부분이 전신적일 수 있고 부분적일 수 있으며 또한 선천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기초체력을 위한 한약을 먹일 경우 처음 먹이는 시기는 생후 6개월 전후로 봅니다. 왜냐면 개개의 아이들은 이 시기에 모체로부터 받는 면역성이 떨이지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 돌 전에 먹는 한약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

▶ 소화불량 증상이나 체중이 늘지 않는 아이

▶ 감기에 잘 걸리고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

▶ 만성적인 설사 증상의 아이

▶ 먹고 나서 토하는 아이

▶ 잘 놀라고 경기가 있는 아이

▶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아이